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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A는 한마디로 말하면 개발자가 만들어 놓은 작업물에 버그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일이다.
'버그를 확인한다'는 의미는 생각보다 그렇게 거창하지 않다.
코드를 까서 일일이 까보는 그런 업무도 포함될 수 있겠지만, 대부분의 QA업무는 사용성 테스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.
한마디로 개발자가 완성한 작업물(앱, 웹사이트 등등)을 사용자 입장에서 사용할 때 오류나 불편감이 없는지 확인하는 업무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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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분의 QA들은 코딩의 '코'자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.
당연히 QA가 코드까지 잘보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(그의 몸값은 더 치솟겠지)
하지만 그런 QA 살면서 몇 명 못봤다 (차라리 개발자를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..?)
QA들이 코딩을 배우면 좋은점은 개발자에게 버그를 지적?할 때 타당한 논리가 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기 좋기 때문이다.
하지만 실제 업무에서 QA가 개발자가 짠 코드를 깐다는 것은 굉장히 얼굴을 붉히는 일이다.
개발자들끼리도 서로의 코드를 까는 것은 조심스러운 행위이다.
그런데 QA가 개발자의 코드를 깐다? 그럼 둘 중에 하나다.
1. 개발자가 코딩을 ㅈㄴ 못하거나
2. 해당 QA가 개발,QA,기획 등을 통틀어 모든 것이 만능인 사기캐이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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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A는 첫 진입장벽은 낮다.
그래서 나이,학력 등에 불리함이 있는 사람들이 IT 업계로 넘어올 수 있는 가장 만만한 분야가 QA이다.
그렇다면 QA의 자격 요건은 무엇일까?
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..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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