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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roject H4C-마지막편] 맥북(MacBook)에서 버추얼박스(Virtual Box)설치 후 우분투(Ubuntu)깔기

도피디 2020. 7. 8. 23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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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roject H4C] 맥북(MacBook)에서

버추얼박스(Virtual Box) 설치 후 우분투(Ubuntu) 깔기

(마지막편)

 

 

 

 

 

그만해 제발......................

 

 

 

 

여기서 멈춰버린 보안계신생아의 발걸음........

 

 

 

 

사실 여기서 멘토분들한테 물어볼까..이 생각도 했지만 첫 과제는 스스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서

정말 정말 물어보고 싶었지만.... 꾹 참아가며😭 혼자 써칭하면서 별의별 생각을 해봤다.

(재부팅과 재세팅과 프로그램 설치, 제거를 몇 번을 했던지....ㅋㅋㅋㅋㅋ.....흑ㅠ)

 

 

 

자, 차근차근 다시 처음부터 생각해보자. 


그때 스쳐 지나가는 나의 첫 번째 에러창

(1편 참고)

 

 

안녕하세요. 저예요. 잘 지내셨나요. 설마 나를 잊은건 아니시죠?

 

 

그래.. 애당초 버박을 잘못 깔았던 거야........

이게 내 결론이다.(feat. 곽철용)

 

 

 

그래서 아예 싹 다 지우고 다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. 

근데 여전히 뜨는 저 installation failed창....그리고

제대로 깔지도 않았는데

애플리케이션에 설치되어있는 짝퉁(?)버박....

그러던 도중 발견한 이상한 증상...

 

 

 

맥북 dock에 있는 두 개의 버박 애플리케이션 발견. 

하나는 VirtualBox이고 하나는 VirtualBoxVM

 

VirtualBox를 누르면 돌리지도 못하는 짝퉁 버박창이 뜨고

VirtualBoxVM를 누르면 

 

또 에러 창이 뜬다......(이 정도면 거의 해탈 상태)

역시나 그랬던 것처럼 구글에 "You must specify a machine to start, using the command line."을 검색해보니 

여러 결과들이 떴는데 음... 추측해보면 VirtualBox는 버박 매니저고,

VirtualBoxVM는 실제 버츄얼 머신을 실행하는 프로세스라고 하는 것 같다..... 맞나? 

 

 

난 여기서 나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있을 것 같아 이 이슈로 또 써칭을 시작한다...

그래서 버박 문제들을 올리고 해결하는 게시판을 발견하였고

https://forums.virtualbox.org/viewtopic.php?f=8&t=92632

나처럼 저 알 수 없는 2개의 버박 아이콘들에 대해서

나와 같이 에러가 뜨는  맥북 유저가 있다는 것을 발견..!

 

발견..!

 

 

 

그렇다.. 발견만 했을 뿐

어떠한 해결점도 찾지 못하였다..

그렇게 돌고 돌고 돌고 다시 제자리...

 

 

😨

 

 

 

그러다 "윈도우에서 버박깔때는 어떨까?"라는 생각이 들었고

(축복받은)윈도우 유저들의 버박설치 과정을 보니 

아니 무슨 그냥 깔잖아? 말 그대로 다들 그.냥. 깐다..................

이때부터 내가 맥북을 선택한 것을 자책하기 시작한다.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(정확히 말하면 선택사항이 아니라 집에 윈도우가 없다!...)

 

 

 

후 계속 자책해봤자 해결되는 게 없으니 해결책을 생각해보자.

그래서 떠올린 플랜들

 

 

 

 

플랜 A.

나 같은 맥북 유저들이 게시판에 문제들을 올리는 거 보니

혹시나 6.1 버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old builds(6.0 버전)을 깔아보자.

 

플랜 B.

그래도 안되면 윈도우 환경을 구해보자 (e.g. PC방을 가거나 회사 노트북 들고 오기..)

 

솔직히 회사 노트북 들고 오는 건 무리수가 컸고

이 시국에 PC방 가는 건 최대한 피하고 싶어서

제발 플랜 A가 되길 바랬다.

 

 

 

 

<결과>

 

플랜A가 먹혔고 우선 임시방편으로 6.0을 깔고 Extension pack도 6.0으로 다시 깔았다.

그랬더니, 되더라.......... 아......... 이때 기분은 뭐랄까......

내가 산 삼성전자 주식이 바닥 쳤다가 다시 오른 기분이랄까.......

롤러코스터 간접 체험하고 싶으면 나와 같은 보안계신생아가 맥북으로 버박까는 코스 추천드린다....ㅎㅎ......

 

결국 6.1 버전에 문제가 있었다는 뜻인가?

아니면 내 맥북이 6.1을 돌릴 수 없는 사양이었던 것인가? 에이 설마... 그런데

6.0버전이 이번 달(7월)까지만 지원이 되는 것처럼 보였다. 공통과제를 일주일 안에 해결해야 되니 

우선은 시간을 좀 벌어보자는 생각으로 6.0을 깔고

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버박 안에 우분투 설치 방법들을 보며 설치까지 완료하였다.

 

짠. 사람 미치게 하는 버박+우분투 콜라보레이션.

 

 


그렇게 끝이 났다고 생각했지만, 금방 막 접한 따끈따끈한 진짜 끝마무리!

혹시 몰라 오늘 다시 버박 6.1 버전을 다시 까니 말도 안 되게 잘 깔린다 ㅡㅡ....

 

추측컨대 첫 버박설치 시 오류 계속 날 때 오류결과를 애플에게 보내는 기능이 있었는데 

오류 날 때마다 계~~속 보냈다..

설마 그거 보냈다고 오늘 되는 거야???? 그런거야??? 왜 어제까지 죽어라 안됐던 애가

오늘 갑자기 되는 건데??

여튼 6.1로 다시 까니깐 Extension pack도 다시 깔라고 

완전 친절하게 자동 업그레이드를 제시해주신다^^...

 

진짜 결론. 버추얼박스 6.1 최신 버전 설치 후 우분투 설치 완료. (공통과제 완료)

 

자 이것으로 공통과제 포스팅은 마치기로 하겠다.

수고했다.

아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할 말...

 

더보기

맥북 쓰지 마라.........

 

-끝-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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